미화·엔화·유로화 환전시 최대 100% 환율 우대
하루 환전 가능한도 500달러,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도 증정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3일부터 국내에 설치된 신한은행 외화ATM을 통해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바로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최대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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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5.10.31 dedanhi@newspim.com |
'바로 환전 서비스'는 40여 곳의 신한은행 외화 ATM에서 고객이 연결된 원화 계좌에서 출금하고 외화 현찰로 환전받는 것으로, 카드와 연동돼 이용된다. 고객이 솔트래블 체크카드를 외화ATM에 삽입하면, 미화, 엔화, 유로화 중 3종의 외화를 환전할 때 최대 100% 환율 우대를 적용받게 된다.
하루 환전 가능 한도는 500달러, 연간 2000달러며, ATM에서 외화를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12월 31일까지 미화 100달러 이상으로 환전하는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 기간 중 신규로 발급받은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BBQ 치킨 기프티콘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외화 ATM을 통해 쉽게 환전하고, 솔트래블 체크카드의 우대와 경품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1일부터 CU편의점과 협력해 '쏠트카로 따뜻하게, CU 호빵이 반값!'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CU편의점의 호빵 4입 번들을 구매할 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할인 적용은 1인당 1회 가능하며, 신한 솔트래블 체크카드와 포켓CU 앱 QR코드를 제시해야 한다.
솔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누적 발급 260만좌를 넘겼으며, 2025년 9월까지 월 평균 국·내외 이용액 3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