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20년 연속·전기히터 7년 연속 1위 달성
신제품으로 저전력 고효율 시장 공략
                        
                        [서울=뉴스핌] 정태이 인턴기자 =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선풍기·전기히터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특성을 반영하여 공동 개발한 품질 측정 모델이다.
신일은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풍기 부문에서 20년 연속, 전기히터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신일은 지난 66년간 쌓아온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한 연구개발과 고객 중심의 제품 혁신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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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신일전자가 선풍기·전기히터 부문에서 1위 달성해 수상하고 있다. [사진=신일전자] | 
신일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에어 서큘레이터 S10 SE'에 고효율 BLDC 모터를 적용해 성능과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휴대성이 뛰어난 선풍기 '무선 하이브리드 폴딩팬'은 대용량 배터리 탑재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인공지능(AI) 에코모드가 주변 온도를 감지해 풍속을 자동으로 조절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최소화했다.
전기히터 부문에서는 '에코 팬 큐브 히터'가 12인치 반사판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을 적용해 낮은 소비전력으로도 효율적인 난방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크림 베이지, 뉴트럴 그레이, 모스 그린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올해는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도록 수납 가방도 제공한다. 또한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900W 및 1 200W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 '팬히터'가 인기이며, 블랙·아이보리·딥그린 등 다채로운 컬러도 선택 폭을 넓혔다.
정윤석 신일전자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력 소비는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은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제품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신일은 더욱 높은 사용 만족도와 품질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