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전략산업 분야 비수도권 중소벤처기업 육성 업무협약'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전략산업 분야 비수도권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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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전략산업 분야 비수도권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우리은행]2025.10.30 dedanhi@newspim.com |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비수도권 기업에 차별화된 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금융 전문성과 기업 육성 역량을 결합해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생산적 금융 전환과 연계해 지역균형발전과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이미 9월에 출시한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을 통해 비수도권 기업에 ▲기업대출 한도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중진공은 비수도권의 우수기업 발굴 및 추천과 사업 홍보를 담당하며,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이용한 기업의 대출한도 부족 시 '우리CUBE 데이터론'을 통해 부족 자금을 해소할 예정이다.
더불어, 우리은행은 전국의 주요 산업단지와 업무지구 내에 있는 BIZ프라임센터를 통해 자금조달, 자산관리, 컨설팅 등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중소 및 중견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그룹은 생산적 금융 전환을 통해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해 비수도권에서 우수한 혁신기업이 등장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