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올해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까지 대용량 제품 스펙과 원가 경쟁력을 갖춘 각형 기반 LFP ESS 제품을 준비해서 고객 니즈에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저가 EV(전기차) 모델향 신규 솔루션으로 각형 폼팩터 기반 LMR 제품 또한 2028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어 NCM, LFP, LMR과 같이 다변화된 케미스트리와 함께 파우치, 원통형 각형까지 전 폼 팩터를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ESS는 롱 파우치 폼팩터를 기반으로 소재 믹스 개선을 통한 고밀도 셀을 구현하고 팩 레벨에서 스테이킹 디자인을 적용한 고집적화 기술을 통해 에너지 용량을 개선시켜서 단위당 코스트를 낮춘 신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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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 로고. [사진=LG에너지솔루션] |
a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