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는 (사)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 진입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호종료 이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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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위치한 대전지식산업센터 전경. [사진=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5.10.20 gyun507@newspim.com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발굴 및 연계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구직 상담 ▲일자리 관련 협력사업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뿐 아니라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