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순 실장, 국립중앙의료원 방문
중앙응급의료센터, 환자 전원 지원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체계 점검에 나섰다.
정 실장은 2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국가 응급의료정책 지원을 위한 전문 기관이다. 응급 관련 정책연구, 의료의료정보통신망 구축·관리, 응급의료기관 평가·응급의료 종사자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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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09.13 yooksa@newspim.com |
아울러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지난 3월부터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간 전원을 지원하는 권역별 광역응급의료상황실 6곳을 운영하고 있다.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가 적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 실장은 "추석 명절 연휴에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해야 하는 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연휴기간 응급의료체계가 잘 운영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