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 2000여 명 참석 성황
김시장, 노인복지 사업으로 건강한 노후 강조
효행자·모범 노인 29명 표창, 복지 도시로 성장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1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의왕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
노인의날 기념식. [사진=의왕시] |
시에 따르면 해당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노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시의원 및 도의원과 유관 기관 단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 |
노인의날 기념식. [사진=의왕시] |
행사 전에는 의왕시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동요와 트로트 연주, 아랑고고장구·전통민요협회 의왕시지부의 민요 공연, 그리고 초청 가수의 무대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안겼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효행자와 모범 노인 29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되었고, 참석한 사람들은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
노인의날 기념식. [사진=의왕시] |
김성제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 |
노인의날 기념식. [사진=의왕시] |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