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제이스코홀딩스, 필리핀 니켈 원광 첫 수출 임박..."철강사업도 성장 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제이스코홀딩스는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니켈 등 핵심 광물자원개발(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현황과 기존 철강사업 성장세 기반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한상민 제이스코홀딩스 대표는 이날 "최근 중국이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산업 핵심 원자재인 니켈을 대규모로 비축하는 등 자원 통제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니켈 원광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한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이스코홀딩스는 필리핀 니켈 원광 사업 추진 3년만에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글로벌 전략광물 시장에서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추진 3년만에 필리핀 니켈 원광 첫 수출을 앞두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자원개발 성공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기존 철강사업 기반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니켈 원광개발 사업의 성과가 더해지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을 추진하고 본격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이스코홀딩스는 ▲디나가트(Dinagat) 지역 B,C,D 광산 구역에 대한 니켈 원광 독점판매권 확보 ▲니켈 원광 채굴 및 수출 인프라 구축 ▲중국 국유기업 바오리에너지와 최소 800만톤 공급계약 ▲홍콩 퍼시픽인피티니스리소스(PIRL)와 MOU(양해각서) 등 핵심 광물자원개발 사업을 계획대로 이끌어왔다.

기업설명회에서 사업 설명을 진행하고 있는 한상민 제이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진=제이스코홀딩스

법적ž행정적 마지막 절차인 '광산개발 타당성 보고서(DMPF)' 승인을 획득하면 내달 9일 첫 선적이 진행될 전망이다. 향후 연간 약 630~850만톤 규모 니켈 원광을 채굴할 계획이며, 필리핀 내 니켈 제련소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광→정광→제련→정련' 등 제련 기술을 기반으로 니켈 중간재를 생산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제이스코홀딩스는 니켈 원광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도 갖췄다. 필리핀 현지 파트너사 EVMDC(EV마이닝&디벨롭먼트)와의 독점 판매계약에 따라 총 매출액의 5%를 수수료 형식으로 확보하며, 이를 전액 영업이익으로 인식하다. 더불어 EVMDC 지분 10% 이상 보유에 따른 배당 및 지분법 이익을 추가할 경우 약 4% 수준의 추가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총판 마진과 투자 수익을 합산하면 연간 약 8~10% 총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 대표는 "중국은 전세계 약 70% 수준의 니켈 공급망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니켈 자원 통제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이는 향후 글로벌 수급 및 가격 결정의 헤게모니 역할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니켈 광산을 확보한 제이스코홀딩스가 전략광물 시장 내 실질적인 가격 결정자 및 수혜 주체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기존 철강사업 부문도 구조적 기회를 맞고 있다. 최근 연강선재 업계 경쟁사의 경영부진으로 공급시장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제이스코홀딩스의 시장 점유율이 강화되고 있다. 신규 수요처로부터 추가 수주가 확대되고 있으며, 생산량 증가에 따른 제조원가 절감 효과는 물론 가격 협상력이 크게 향상돼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대표는 "기존 철강사업 부문은 생산량이 전년대비 113% 증가한 12만톤을 목표하고 있다"며 "수익성이 높은 선별적 제품군 중심 영업활동을 전개하며, 시장 공백을 기회삼아 거래처 확대 및 단가 회복, 고정비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중장기 목표를 설명했다.

이어 "이차전지 소재 사업부문은 니켈 원광 채굴부터 판매, 지분투자 수익까지 수직계열화된 고수익 모델로, 단기적 수익은 물론 중장기적인 수익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산업에 핵심 원자재인 니켈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