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18일 예상 강수량은 10~50mm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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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낮 최고기온은 29~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26~28도)보다 높을 전망이다.
전남 담양,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영암, 진도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밤부터 서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 바람이 32~54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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