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일상, 그것이 진정한 행복"
[통영=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최학범 의장이 전날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 2025 경남예술제 합창경연대회 '동화(同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최우수상을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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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6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 2025 경남예술제 합창경연대회 '동화(同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2025.09.07 |
이번 대회는 (사)경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했으며, 도내 19개 합창단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서 경연을 펼쳤다. 6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으며, 박완수 도지사와 천영기 통영시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했다.
최 의장은 축사에서 "합창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선율을 만들어내는 예술"이라며 "오늘 경연이 도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삶의 활력을 안겨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술인들의 열정이 모여 경남의 문화적 역량을 더욱 높이고, 통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빛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남도의회에서는 최 의장과 함께 박주언·정규헌·백수명·허동원·김구연·권원만·신종철 의원 등이 참석했다.
도의원들은 문화예술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임을 강조하며, 창작 활동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