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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 LG, 롯데 9연패 몰고... 한화, 두산 5연승 제물로

기사입력 : 2025년08월19일 22:47

최종수정 : 2025년08월19일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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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허스트 호투' LG, 롯데에 5-2... 두산, 한화에 6-5
에이스 후라도 8이닝 2실점... 삼성, NC 원정서 6-2
오원석 호투·허경민 끝내기 안타... kt, SSG에 5-4
장단 21안타 주고받는 난타전... KIA, 키움에 12-9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선두 LG가 롯데를 9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2위 한화는 두산의 5연승의 제물이 되면서 LG와 격차가 3경기 차로 벌어졌다.

LG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롯데를 5-2로 꺾었다. LG는 후반기 26경기에서 21승 5패. 승률 8할이 넘는 압도적 행보다. 시즌 성적은 69승 2무 43패로 1위를 굳혀가고 있다. 반면 롯데는 9연패에 빠지며 58승 4무 54패로 추락했다. 롯데가 9연패를 당한 것은 2005년 6월 14일 이후 20년 2개월 5일만이다. 일수로 따지면 7371일 만이다.

승리를 자축하는 LG 선수들. [사진=LG]

LG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는 두 번째 등판에서도 기대 이상이었다. 6이닝 5안타 3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지난 12일 kt전 7이닝 무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안정된 제구와 직구-슬라이더 조합이 위력을 발휘했다.

앤더스 톨허스트. [사진=LG]

LG는 4회 2사 1루에서 오지환이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5회 구본혁-박해민의 출루에 이은 문성주의 중견수 우측 적시타로 2점을 더해 3-0으로 달아났다. 8회에 김현수가 롯데 김강현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30.5m짜리 대형 투런포를 날렸다.

LG 불펜 김진성과 김영우가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9회 장현식이 2사 후 레이예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으나 마무리 유영찬이 윤동희를 삼진으로 잡고 경기를 끝냈다.

선발 벨라스케즈는 5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고 이후 롯데는 불펜을 총동원했으나 9연패를 끊지 못했다.

'엘롯라시코'를 보려는 야구팬이 몰려 이날 경기 시작 15분을 앞둔 오후 6시15분께 2만3750장의 표가 모두 팔려나가 LG는 올 시즌 33번째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두산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전에서 6-5로 재역전승했다. 올 시즌 최다인 5연승을 이어간 9위 두산은 50승59패5무, 2위 한화는 65승45패3무가 됐다.

정수빈은 7회초 2타점 3루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9회초 결승 타점까지 올리며 4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이 안타로 정수빈은 전준호(100개)에 이어 역대 두 번째 90호 3루타 고지를 밟았다.

정수빈. [사진=두산]

한화는 리베라토의 투런 홈런과 노시환의 솔로포로 앞서갔지만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마무리 김서현이 5-5로 맞선 9회초 결승점을 내주며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두산은 김택연이 6-5로 앞선 9회말을 막고 시즌 22세이브를 올렸다.

창원NC파크에서는 삼성이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의 호투에 힘입어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5연패를 끊은 뒤 3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54승 2무 58패를 기록했다. NC는 52패(51승 6무)째를 당했다.

아리엘 후라도. [사진=삼성]

후라도는 8이닝 6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11승(8패)을 거뒀다. 삼성 타선에서는 박승규가 1회 선두타자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고, 류지혁이 3타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했다. NC 선발 라일리 톰슨이 5이닝 2실점으로 버텼으나 6회 등판한 전사민이 0.2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승기를 내줬다.

kt는 수원에서 선발 오원석의 호투와 허경민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SSG를 5-4로 꺾었다.

kt 오원석은 친정팀 SSG의 우상 김광현을 또 울렸다. 6이닝 5안타 1실점 7탈삼진 호투로 시즌 11승(6패)째를 챙겼다. 지난 4월에 이어 김광현과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거뒀다.

오원석. [사진=kt]

2020년 SSG 전신 SK에 입단했던 오원석은 지난해 kt로 이적했다. 김광현을 "믿고 따랐던 우상"이라 표현했던 그는 4월 첫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김광현은 이날 4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흔들리며 시즌 9패(7승)째를 떠안았다.

SSG는 1-4로 뒤진 8회초 오태곤이 동점 스리런포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허경민은 4-4로 맞선 9회말 스티븐슨의 내야 안타와 도루에 이은 굿바이 히트를 때려 승부를 결정지었다.

KIA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장단 21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키움을 12-9로 눌렀다. 3연패를 끊은 KIA는 54승 3무 53패로 5위, 2연패에 빠진 키움은 36승 4무 76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성범. [사진=KIA]

경기 초반 키움이 3-0으로 앞서갔지만 KIA는 3회말 나성범의 스리런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4회말 한준수와 박찬호, 김선빈, 최형우의 연속 타점으로 11-3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6회 위즈덤의 대형 솔로포까지 터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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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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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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