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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위태로운 3위 롯데, 순위 가를 '가시밭길' 원정 6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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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롯데가 길어지는 연패로 어렵사리 3위를 지키고 있다.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나 다가올 일정마저 도와주지 않는다. 롯데는 원정 6연전을 앞두고 있는 데 상대의 팀 내 최고 투수들을 줄줄이 만난다.

롯데는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와 함께 '3강'으로 묶여 있었으나 최근 페이스가 많이 떨어졌다. 그동안 벌어둔 성적을 바탕으로 여전히 3위를 유지하는 중이나 2위 한화는 8경기, 4위 SSG 랜더스와 차이는 1경기에 불과하다. 공동 5위 KIA 타이거즈, kt 위즈, NC 다이노스와 간격도 2.5경기에 불과하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롯데 투수 벨라스케즈. [사진=롯데 자이언츠] 2025.08.18 thswlgh50@newspim.com

지금과 같은 최악의 흐름을 끊어내지 못한다면, 또다시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최악의 결과를 남길 수도 있는 위기에 처했다. 이제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여유가 없다. 롯데는 치열한 중위권 싸움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입장이다.

여러 모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타선의 부진이 심각하다. 8월 팀 타율이 0.205에 머문다. 그로 인해 최근 8연패 중이다. 1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오랜만에 타선이 8점을 뽑았지만, 이날은 마운드가 버티지 못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일정도 도와주지 않는다. 롯데는 이번 주중에 LG, 주말에 NC를 차례대로 상대한다. 모두 원정 경기라는 점이 부담스럽다. 올 시즌 LG와 NC를 상대할 때 모두 어려운 경기를 했다. LG에는 4승 1무 6패로 상대 전적에서 밀린다. NC에는 6승 5패로 우위에 있으나 매 경기 3시간을 넘는 혈투를 벌였다.

더욱이 롯데는 이번 LG, NC와의 맞대결에서 상대의 강력한 선발투수를 연이어 만날 예정이다. 타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걱정할 부분이 하나 더 늘었다. LG는 롯데와 주중 시리즈에 앤더스 톨허스트, 요니 치리노스, 손주영이 나올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롯데 윤동희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전서 안타를 치고 출루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2025.08.18 thswlgh50@newspim.com

치리노스-톨허스트 '원투펀치'는 타격 부진에 시달리는 롯데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치리노스는 후반기 평균자책점이 2.73에 불과한 짠물 투구를 펼쳤고, 톨허스트는 12일 kt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는데 7이닝 7탈삼진 무실점의 완벽 투구로 첫 승을 따냈다. 더불어 롯데는 올해 손주영을 상대로 3경기 19이닝 동안 단 1점밖에 올리지 못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LG와 3연전을 넘긴 뒤엔 NC를 만나는 데 이쪽도 문제다. 주말 3연전에서 1선발 라일리 톰슨을 상대할 가능성이 높다. 이호준 감독은 후반기에 외국인 선수 두 명을 4일 휴식 로테이션으로 등판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라일리는 19일 경기에 나서는 데, 이 감독의 계획에 변함이 없다면 다음 등판은 롯데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연패가 쌓인 상황에서 까다로운 상대를 원정에서 연달아 만나게 됐다. 롯데의 9연패는 2005년 6월이 마지막이다. 20년여만의 최다 연패 길목에 서 있다. 이번 원정 6연전에서 연패가 더 길어지면, 롯데는 5강 한 자리마저 장담할 수 없게 된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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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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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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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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