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남부농업기술상담소는 오는 22일 서운면 안성맞춤대로 소재 상담소 2층 교육장에서 남부권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마늘과 양파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작목인 마늘과 양파의 고품질 생산을 지원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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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안성시] |
교육은 마늘·양파의 생리생태적 특성, 토양관리, 품종 선택, 파종 방법, 병해충 관리 및 수확 후 관리 등 재배 전반에 걸친 핵심 기술이 공유됐다.
또한 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환경 변화 대응 기술도 소개됐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농가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