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는 30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문체위는 지난 29일 최휘영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국민의힘은 최휘영 후보자 부동산 투기와 자녀 증여세 탈루 의혹, 영주권 편법 취득 등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각종 의혹이 해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국민의힘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부적격' 의견을 넣었다. 다만 여야 합의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만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하면 최휘영 후보자는 임기를 바로 시작한다.
최휘영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외 외래 관광객 3000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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