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25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현장에서 땀 흘리는 환경관리원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안전을 당부했다.
우 시장은 이날 혁신동 일대와 전주한옥마을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을 방문해 환경관리원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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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이 연이은 폭염 속에서 땀 흘려 일하는 환경관리원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사진=전주시] 2025.07.25 lbs0964@newspim.com |
우 시장은 특히 실외 작업이 많은 환경관리원들에게 규칙적인 수분 섭취와 충분한 휴식, 온열질환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을 찾는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현재 전주시에는 총 621명의 환경관리원이 근무 중이며, 시는 이들과 노조 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근무환경 개선과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환경관리원의 헌신 덕분에 우리 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