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7월 중순 수출 2.2% 감소…대미 수출 2.1% 감소 '선방'

기사입력 : 2025년07월21일 09:27

최종수정 : 2025년07월21일 09: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반도체 수출 16.5% 증가…'버팀목' 역할
중국 수출 5.9% 감소…EU는 3.0% 늘어
수입 4.3% 감소…무역수지 5억달러 흑자
7월 중순까지 조업일수 작년보다 1일 적어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7월 들어 중순까지 수출이 2.2% 감소했다. 대미국 수출은 2.1% 줄어드는데 그치면서 선방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은 361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2%(8.2억달러)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356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3%(16.1억달러) 감소했다. 이로써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5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일평균수출액은 23.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2.4억달러) 대비 4.1% 늘었다. 이달 중순까지 조업일수는 15.5일로서 지난해 같은 기간 조업일수(16.5일)과 비교하면 1일 적었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6.5% 늘면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21.9%로 3.5%p 높아졌다.

또 승용차도 3.9% 늘었고, 선박은 172.2% 급증했다. 반면 석유제품은 17.5% 급감했고, 자동차부품도 8.4% 줄었다.

주요 국가별로 보면, 유럽연합 수출이 3.0% 늘었고, 베트남(1.1%), 대만(29.9%) 등 수출이 늘었다. 반면 중국은 5.9% 감소했고, 미국도 2.1% 줄었다.

중국과 미국, 유럽연합 등 상위 3개국 수출 비중은 47.4% 기록했다.

수입현황을 보면, 기계류 수입이 6.6% 늘었고, 반도체 제조장비도 28.3%나 급증했다.

반면 원유 수입은 11.6% 급감했고, 반도체(-0.6%), 가스(-6.2%) 등 품목도 감소했다. 또 에너지(원유, 가스, 석탄) 수입액은 9.7% 줄었다.

주요 국가별로 보면, 유럽연합 수입이 8.6% 늘었고, 일본(0.9%), 대만(0.5%) 등에서 증가한 반면, 중국(-0.01%), 미국(-28.4%) 등에서 감소했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