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습지교육' 발표…국내 교육감으로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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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옵스도 청소년 초청 람사르습지 에듀투어. [사진=인천시교육청]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5일부터 짐바브웨에서 열리는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가해 인천 습지교육 정책을 발표한다.
국내 시도교육감 가운데 람사르협약 총회에 참가하는 것은 도 교육감이 처음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도 교육감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 등에 참가하기 위해 짐바브웨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다고 16일 밝혔다.
도 교육감은 오는 25∼26일 짐바브웨에서 열리는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가해 지난 총회에서 채택된 '학교 습지교육 활성화를 위한 결의안'의 이행 결과와 인천 습지교육 정책을 발표한다.
이어 28일에는 두바이 총영사관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사막자연보호구역을 탐방할 예정이다.
도 교육감이 참가하는 람사르협약은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촉구하는 국제협약으로 전 세계 172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은 1997년 3월 101번째 가입국이 됐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