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현대백화점, '업종 내 독보적 실적, 주가 흐름도 견조한 유통주' 목표가 98,000원 - 유안타증권

기사입력 : 2025년06월30일 08:32

최종수정 : 2025년06월30일 08:37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안타증권에서 30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업종 내 독보적 실적, 주가 흐름도 견조한 유통주'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98,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0.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현대백화점 리포트 주요내용
유안타증권에서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2025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1,300억 원(+10% YoY), 영업이익 829억 원(+94% YoY)으로 영업이익 시장기대치 838억 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실적 개선 흐름이 기대된다. 백화점 부문은 상반기 디큐브점 영업 종료와 가전 판매 부진으로 주춤했던 매출이, 소비 심리 개선 흐름과 맞물리며, 매출 성장 률과 수익성 모두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7월부터 신규 점포인 커넥트 청주의 본격 오픈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면세점 부문은 환율 안정화에 따른 대량 판매 재개 가능성과 중국 노선 회복에 따른 유커 수요 증가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상반기 일회성 비용 영향에서 벗어나며 4분기부터는 손익분기점 수준의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는 공항 면세점 수익성 개선과 함께 구조적 손익 정상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8,000원으로 상향한다. 연초부터 유통 업종 주가는 12M FWD PER이 8배까지 상승하였으며, 이는 배당 및 자산가치에 대한 재평가, 주주환원 기대 확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경기 방어적 성격의 업종에 대한 투자 선호 강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조가 뚜렷해지고 있는 만큼, 커버 중인 주요 백화점 기업에 대해 목표 PER을 9배로 통일 적용하였다. EPS 산정 시 자기주식 제외 기준을 적용해 이익 귀속의 보수성을 유지하였으며, 기관 수급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 현대백화점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75,000원 -> 98,000원(+30.7%)
- 유안타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유안타증권 이승은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98,000원은 2025년 03월 31일 발행된 유안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75,000원 대비 30.7%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유안타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12월 03일 65,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98,000원을 제시하였다.


◆ 현대백화점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4,867원, 유안타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98,000원은 25년 06월 25일 발표한 한국투자증권의 100,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높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84,867원 대비 15.5% 높은 수준으로 현대백화점의 주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84,86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65,800원 대비 29.0%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현대백화점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