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배움터 연계…AI 기술 체험·교육 동기 부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일상 활용 확산을 위해 '생성형 AI 활용 노래 콘텐츠 제작 경연대회'를 7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북 디지털 배움터 교육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AI 신기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고령층 등 교육생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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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 포스터.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06.25 baek3413@newspim.com |
참가 자격은 충북 디지털 배움터 생성형 AI 교육 과정을 수료한 도민 개인 또는 팀이며, 신청은 강사 및 서포터즈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는 자신의 경험이나 꿈 등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유 주제의 노래(MP3 형식, 2분 내외)를 생성형 AI로 제작해 제출해야 하며, 제작 설명서도 함께 내야 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팀) 20만 원 상당, 금상(2명/팀) 각 10만 원 상당, 동상(3명/팀) 각 5만 원 상당의 디지털 기기 또는 상품권이 제공된다. 결과 발표는 8월 27일 예정이다.
최병희 도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디지털·AI 교육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