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 도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3분 만에 진화됐다.
광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 37분께 동구 금남로 5가에 위치한 한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9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오후 4시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발생 당시 휴게시간(브레이크타임)이라 손님은 없었고 가게 주인과 직원 등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금남로 5가 일대에서 교통이 통제됐으며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