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관 성향 테크니션 '밀라' 등장…전투 교란 특화 스킬 보유
'지하 탐색'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출석 보상도 강화
공식 포럼 통해 업데이트·이벤트 상세 정보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워킹데드: 올스타즈' 글로벌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생존자 '밀라'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유저들의 게임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
14일,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신규 생존자 '밀라'를 추가하는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밀라는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도시 생존자 그룹'의 일원으로, 방관 성향의 테크니션 캐릭터다. 생선 잔해와 좀비 체액에서 추출한 유해 물질을 무기로 적을 교란하며, 전투 시작과 동시에 발동되는 '조용히, 은밀하게' 스킬로 적진에 침투해 유리 파편을 흩뿌린다. 또 '취급 주의' 스킬을 통해 전방에 상태이상을 퍼뜨려 일정 시간 동안 적의 필살기, 스킬, 일반 공격을 모두 차단하는 등 전투 교란에 특화된 능력을 갖췄다. 밀라의 스킬은 '캐릭터 체험 이벤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지하 탐색' 이벤트에서는 지하에 숨어 있는 약탈자들을 처치하고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달 27일까지는 출석만 해도 보상 선택 상자 등 성장재료를 받을 수 있는 '생존 지원 7일' 이벤트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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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홀딩스] |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로,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IP를 활용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의 생존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