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축구] 전북 전진우, K리그1 2개 라운드 연속 MVP

기사입력 : 2025년04월29일 14:24

최종수정 : 2025년04월29일 14:24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전북 현대의 공격수 전진우가 K리그1 10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전진우는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후반 추가시간 진태호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하며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 활약으로 전진우는 지난 라운드에 이어 두 경기 연속 MVP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전북 전진우가 26일 수원 원정경기에서 후반 50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뒤 관중들의 환호를 유도하고 있다. [사진=전북] 2025.04.26 zangpabo@newspim.com

K리그1 10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수원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선정됐다. 전북은 후반 19분 김진규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45분 수원FC 이택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종료 직전, 전진우가 그림 같은 헤딩골을 터뜨리며 전북이 2-1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김천 상무에서는 유강현(공격수), 김봉수(미드필더), 박승욱(수비수), 김동헌(골키퍼)까지 총 네 명의 선수가 서로 다른 포지션에서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11에는 득점 선두 주민규와 모따(안양)가 유강현과 함께 스리톱을 구성했다. 미드필더진에는 김봉수, 최규현(안양), 오베르단(포항), 전진우가 선정됐다. 수비진은 안톤(대전), 박승욱, 전민광(포항)이 맡았고 골키퍼 자리에는 김동헌이 이름을 올렸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