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美, 이란 공격] 트럼프 "이란, 미사일 발사대 고갈되고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03일 이란의 미사일 발사대 등 군사 역량이 고갈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 그는 미 방산업체들의 무기 생산 가속화로 미국의 압도적 군사력을 강조하며 이란 지도부 타격을 언급했다.
  • 민주당 상원의원은 방어망 부족을 우려하며 트럼프는 이란 새 정부와 협력 의사를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 방산업체엔 무기생산 '비상 명령'
"이란, 월드컵 출전하든 말든 신경 안 써"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력 충돌 나흘째를 맞은 이란의 미사일 발사대 등 핵심 군사 역량이 고갈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미 방산업체들이 비상 명령을 받고 무기 생산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미국의 압도적 군사력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각)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군이 당분간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겠지만, 테헤란의 군사적 역량은 점차 약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란은 초토화되고 있어 발사할 장소조차 점차 사라지고 있다"며 "그들은 미사일 발사대가 고갈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전날 미 국방부 브리핑이나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공개 발언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새로운 주장이다.

미국과 중동 지역이 이란의 추가적인 미사일 및 드론 공격에 대비하는 가운데 나온 이번 발언은 이란의 보복 능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미 군통수권자의 상황 인식을 보여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무기 비축량에 대해서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는 중·상급 탄약과 각종 장비를 무제한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비축하고 생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미 방산업체들이 비상 명령을 받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장비를 빠른 속도로 신속하게 만들고 있다"며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와 대비되는 군사적 결단력을 부각했다.

다만 미국 내부에서는 방어망 유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리처드 블루먼솔 민주당 상원의원(코네티컷)은 "우리 대사관과 기지, 민간인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와 패트리엇 시스템의 심각한 부족 사태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지난 토요일 새벽 발발해 빠르게 확산 중인 이번 분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주재 미 대사관은 폐쇄됐으며, 미 국무부는 중동 전역의 미국인들에게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 보유에 근접했거나 미국을 공격할 능력을 갖춰가고 있었다는 점을 군사 행동의 명분으로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분쟁 이후 이란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경우 협력할 의사가 있음도 시사했다. 그는 "이란 고위 지도자 49명이 사망해 (지도부에) 상당히 깊은 타격이 가해졌다"며 "새로운 인물들이 부상하고 있고 그중 일부는 훌륭할 수 있어 새 정부 인사들과 협력하기에 전혀 늦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멕시코·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이란이 참가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정말 신경 쓰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그는 폴리티코에 "이란은 매우 크게 패배한 나라로, 이제 기력도 거의 남아 있지 않다"며 이란의 현 상황을 깎아내렸다. 실제로 이란 축구협회는 전쟁 여파로 본선 참가 불확실성을 시사했으며, 최근 미 애틀랜타에서 열린 월드컵 준비 회의에도 이란 대표단은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