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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참여 131개사 빛났다…KOTRA, 혁신기업 IR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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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131개사 통합한국관 참가
"MWC서 K-혁신기업 기술력 뽐내"
강경성 사장 "혁신기업 체계적 지원"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김하영 인턴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우리 혁신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코트라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통신박람회(MWC)에서 한국 기업 131개사가 통합한국관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박람회 둘째 날인 3일(현지시간) 한국관 내 무대에서 코트라 등 4개 기관이 K-혁신데이를 공동 개최하고 K-혁신기업들의 피칭 IR을 통해 글로벌기업과 제휴 및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통합한국관에는 SKT, KT, LG유플러스 등 대기업이 7개사, 기타 단체 및 개별참가 기업도 41개사였다.

IR에서는 코트라가 초청한 퀄컴(Qualcomm), 네슬레(Nestle), 렌페(Renfe), 인드라(Indra) 등 글로벌투자가 및 VC·CVC 100여개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AI, 반도체, 무선통신, 보안 관련 K혁신 기업 9개사가 발표에 나섰다.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통신박람회(MWC) 통합한국관 부스에서 국내기업과 현지 바이어가 상담을 하고 있다. [자료=KOTRA] 2026.03.03 gkdud9387@newspim.com

IR 행사 직후 한국 참가기업 9개사가 유럽 및 스페인 유력 투자가 20개사와 기업별 평균 4건의 후속상담을 즉석에서 진행할 정도로 현장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로봇용 초저지연 무선통신솔루션 기업인 '밀리웨이브'는 스페인 지방정부 산하 기관과 후속 상담 진행을 위해 논의 중이다.

코트라는 IR 참가사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피칭 전문가와 피칭 내용 및 방식 관련 사전컨설팅을 제공했다. MWC 개막 전 '디지털 MWC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사전마케팅을 지원한데 이어 전시회 후에는 'MWC 2026 탐방보고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MWC 혁신상 2개 부문에서 우리기업 다수가 후보에 올랐다. ICT 분야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Glomo(Global Mobile) Awards에서 MWC 기간 중 코트라 한국관에 참가한 앤오픈(생체 복합 인증 솔루션) 사가 디지털테크 부문 최우수상 후보에 올랐다.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통신박람회(MWC) 통합한국관 부스에서 국내기업과 현지 바이어가 상담을 하고 있다. [자료=KOTRA] 2026.03.03 gkdud9387@newspim.com

4년 후가 주목되는 혁신기업 'TOP 1'을 뽑는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혁신기업 '에임인텔리전스(AI 보안)', '인헨스(AI 기반 커머스)', '옵트에이아이 (AI 최적화솔루션)'가 준결승(TOP20)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기업들은 3월 2일 발표된 결승(TOP5) 후보에는 포함되지 못했으나, 전세계 유망 스타트업 수백여개사가 겨루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에 한국기업이 3개사나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편, 최종 우승기업은 5일(현지시각) 발표될 예정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K혁신기업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MWC는 우리 첨단기업 글로벌화를 위한 유용한 플랫폼"이라며 "우리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kdud93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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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랠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글로벌 증시가 반도체주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에 나서고 있다. 브로드컴(AVGO)의 실적 전망 실망으로 촉발된 AI(인공지능) 관련주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월가에서는 향후에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선물은 0.7% 올랐고 유럽 기술주도 이틀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 낙폭 일부를 만회했다. 한국 코스피도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8% 넘게 급등했다. 앞서 글로벌 증시는 지난 금요일 브로드컴의 실망스러운 전망이 AI 관련주 전반의 고평가 우려를 자극하면서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은 아시아와 유럽 증시로 확산되며 글로벌 기술주 전반을 흔들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이번 조정을 강세장 종료 신호가 아닌 '건강한 숨 고르기'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브로드컴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 "조정은 매수 기회" 미국 에드워즈자산운용의 로버트 에드워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기술주 조정을 "투자자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급격한 하락이 나올 때마다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매출 성장과 기업 이익 증가라는 강력한 펀더멘털은 여전히 살아 있다"고 말했다. 에드워즈는 올해 말 S&P500 지수가 77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인선 불확실성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지연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경우 7~12% 수준의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강세장에서는 급등과 급락이 반복된다"며 "변동성은 강세장에 참여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입장료"라고 강조했다. ◆ "성장 스토리 훼손 아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조정을 기술주 거품 붕괴가 아닌 가격 재조정 과정으로 해석했다. 컬럼비아 스레드니들 인베스트먼트의 앤서니 윌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약세는 성장 스토리의 붕괴가 아니라 시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가격 수준을 재평가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AI 낙관론에 힘입어 미국 증시는 9주 연속 상승했지만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이 금리 전망을 다시 점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산업의 다음 성장 단계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 비용과 과도하게 집중된 투자 포지션도 최근 조정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 씨티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 충돌" 씨티그룹은 최근 조정 이후 미국 증시 수급 구조가 오히려 더 건전해졌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올해 말 S&P500 목표치를 기존 7700포인트에서 81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수준보다 약 10% 높은 수치다. 다만 시장 내부에서는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는 147억달러 규모의 신규 공매도 포지션이 구축된 반면 47억8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매수 포지션도 유입됐다. 씨티는 "거시경제 둔화를 우려하는 투자자들과 AI 관련주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는 투자자들이 동시에 시장에 존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재 나스닥 매수 포지션의 72%가 여전히 수익 구간에 있는 만큼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기술기업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차익실현 매물이 다시 출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월가의 전반적인 시각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AI 투자 확대와 견조한 기업 실적, 대형 IPO 기대감 등이 미국 증시의 상승 흐름을 지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전문가들은 "강세장은 이어지겠지만 변동성 역시 더욱 커질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6-06-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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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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