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축구] 홈 경기 무패 깨진 '최하위' 수원, 반전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당 유효 슈팅 수, 키패스 모두 11위
수비에서도 14골 중 10골이 후반 실점

[서울=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김은중 감독은 계속된 팀의 부진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수원FC는 29일 현재 10경기 1승 4무 5패를 거둬 11위(승점 7)에 위치하고 있다. 19일 김천 상무와의 8라운드 홈경기에서 극장골을 넣어 극적인 올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이어진 경기에서 2연패를 거두며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서울=뉴스핌] 수원FC 안데르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04.29 thswlgh50@newspim.com

그나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던 홈 무패 행진도 깨졌다. 홈에서 4경기 1승 3무를 거둬 안방에서만큼은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올 시즌 우승 후보로 여겨지고 있는 FC서울, 울산HD FC를 상대로도 굳건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직전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패하며 분위기가 더욱 가라앉었다.

지난해 수원FC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은중 감독은 적극적인 젊은 선수 기용과 상대 맞춤 전술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김은중 감독의 지도력에 힘입어 수원FC는 2024시즌 리그 5위로 마감해 팀 역사상 K리그1 최고 순위를 달성했었다.

하지만 이후가 문제였다.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자원들이 연달아 팀을 이탈했다. 수비 안정감 높여준 권경원이 UAE(아랍에미리트)로 떠났고, 중원과 전방에 활력을 담당하던 이승우, 강상윤(이상 전북), 정승원(FC서울) 등이 이적을 선택하며 전력 공백이 크게 생겼다.

수원FC의 김은중 감독은 올겨울 황인택, 이지솔, 서재민 등 젊은 자원들을 대거 영입하고 새로운 외국인 공격진을 구축해 "강등권만 피하자"라는 목표를 갖고 출발했으나 큰 공백을 메우긴 역부족이었다.

가장 큰 문제는 전방의 빈공이다. 10경기에서 단 8골로 팀 득점 11위다. 경기당 한 골도 못 넣고 있다. 수원FC는 경기당 슈팅 수 9위(10.3회), 유효 슈팅 수 11위(3.1회), 키패스 11위(5회)로 공격진의 날카로움이 매우 떨어진다. 특히 페널티 지역 내 슈팅 수 11위(54회)에 머물 정도로 결정적인 위치에서 슈팅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싸박(콜롬비아), 루안(브라질), 오프키르(노르웨이) 등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외국인 공격수들이 분투하고 있으나 이중 리그에서 다득점을 올리고 있는 선수는 싸박(3골)이 유일하다. 지난 시즌 팀의 에이스였던 안데르손(브라질)도 팀 내 드리블 수 1위(20회), 키패스 1위(17회), 슈팅 수 1위(20회)로 활발히 움직이나 아직까지 1골 3도움으로 지난해 대비 아쉬운 모습이다.

[서울=뉴스핌] 수원FC 김은중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04.29 thswlgh50@newspim.com

수비력 개선도 시급하다. 수원FC가 고질병으로 갖고 있던 실점 문제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수원FC는 10경기에서 14골을 내주며 팀 실점 전체 2위다. 클린시트 경기도 지난달 초 서울전이 마지막이다. 위험 지역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지는 장면이 많이 연출됐다. 실제로 12개 팀 중에서 볼 미스 1위(73회)를 기록할 정도다.

불안한 수비는 경기 기록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수원FC는 지상 경합 성공 11위(9.3회), 공중 경합 성공 11위(16.4회)로 경합에서 대부분 밀렸다. 그 외에도 차단 11위(208회), 획득 11위(798회), 태클 성공률 10위(30%)로 수비 지표 전반적으로 하위권에 맴돌았다.

특히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수비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다. 막판 뒷심 부족으로 동점이나 역전을 여러 차례 허용했다. 올 시즌 수원FC가 허용한 14골 중 10골이 후반전에 나왔을 정도다. 직전 전북전도 경기 막판 실점해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김은중 감독은 "최대한 쓸 수 있는 자원을 유동적으로 기용 중이다. 자신감과 열정적인 부분을 좀 더 가졌으면 한다"며 "외국인 선수들이 주축으로서 이끌고, 뒤에서 한국 선수들이 열심히 받쳐 주고 있다. 선수들이 지금보다 더 분발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thswlgh5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