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정치·서민경제 등 충북 발전 핵심 공약 제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3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6월 치러지는 대선에 임하는 각오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및 전략을 밝혔다.
서승우 충북도당위원장은 "이번 대선이 자유와 법치, 국민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선거"라며 책임 정치와 서민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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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도. [자료= 국민의힘 충북도당] 2025.04.23 baek3413@newspim.com |
충북 발전 아젠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 도민 중심의 맞춤형 공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중부 내륙 특별법 개정을 통해 충북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구상도 전했다.
도당은 소셜 미디어 소통 강화, 책임 정치, 서민 경제를 핵심 콘셉트로 설정했다.
공동 선대위원장은 박덕흠, 이종배, 엄태영 의원과 경대수, 김진모, 김동원 당협위원장 등 6명이 맡아 선거운동을 이끈다.
상임 선대위원장직은 서승우 도당위원장이, 김진모 공동 선대위원장은 법률지원단장도 함께 수행하며 법률적 자문과 불법 선거에 적극 대응한다.
이날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중앙당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충북과 충청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하며 도민들에게 대선 승리를 위한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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