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는 전날 창조관 3층 RISE사업단 회의실에서 한국리빙랩네트워크와 지역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리빙랩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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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이 17일 경남대 창조관 3층 RISE사업단 회의실에서 한국리빙랩네트워크와 체결한 지역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리빙랩 추진 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경남대학교] 2025.04.18 |
협약식에는 송위진 정책위원장,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주성 부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된 목적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민·산·학·연·관이 협력해 해결함으로써 리빙랩 기반의 지역혁신 모델을 활성화하는 데 있다.
이날 포럼에서 송위진 정책위원장은 전환적 지역혁신을 언급하며 "콜렉티브 임팩트와 민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 도전과제를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지은 연구위원은 RISE 사업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지역사회의 전환 플랫폼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은희 경남대 평생교육체제지원본부장은 청년과 도민의 참여를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리빙랩 모델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포럼에서는 경남대가 '청바지 入 Go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사회문제해결형 리빙랩 모델을 실현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최선욱 단장은 "경남대가 지역 문제 해결의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리빙랩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혁신 교육공동체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