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로 손님맞이 준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와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손님맞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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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손님맞이 결의대회 [사진=부산시] 2025.04.16 |
이번 행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숙박여건 조성을 목표로 했다.
결의대회에는 450여 명의 숙박업 종사자들이 참석해 결의문을 낭독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서광권 회장은 친절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님을 맞이할 것을 선언했다. 참석자들은 '부산 숙박! 굿(good)!' 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강조했다.
부산시는 향후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안심 숙박' 환경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민관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편안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전국체전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