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숲 탐험 클래스 운영, 이달 26일 진행
자연 관찰, 팀별 미션 등 다양한 활동 마련돼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블랙야크 키즈가 북한산에서 봄을 느낄 수 있는 '2025 블랙야크 키즈 숲 탐험'을 연다.
11일 블랙야크는 첫 번째 클래스에 참가할 초등학생 3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산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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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키즈_2025 블랙야크 키즈 숲 탐험. [사진=블랙야크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봄과 가을에 걸쳐 서울 은평구의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에서 시작하는 자연 탐구와 가족과의 트레킹 활동으로 건강하게 자연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키즈 베이스캠프 아카데미'를 확장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테마로 돌아왔다.
첫 클래스는 '숲을 지키는 아이들, 우리가 만드는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북한산의 대서문 정상까지의 트레킹을 포함한다. 참가자들은 숲 탐험 강사와 함께 숲 속에서 놀이와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하고 단합을 다지게 된다. 대서문 정상에서는 역사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의 이유와 방법을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블랙야크 키즈의 캐릭터 '블키(BLKi)' 키링과 13성문 스카프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인기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지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숲 탐험 프로그램이 더욱 알찬 구성으로 새롭게 돌아왔다"며 "친구들, 가족과 함께 숲을 탐험하며 계절마다 다른 모습의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