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집행 분야 1위, 상사업비 2000만 원 확보
[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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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전경 [사진=조은정 기자] |
화순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단체장이 주재하는 보고회를 수시 개최해 예산집행 상황을 철저히 관리했다.
2025년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1분기 신속집행 목표 대비 120.90%의 높은 집행률을 달성, 신속집행 분야에서 1위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로 화순군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승오 기획감사실장은 "전 직원이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1분기 동안 함께 노력해 준 성과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투명하고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