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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터, 중기부 로컬상품관 입점지원 사업 공모 선정

기사입력 : 2025년04월07일 13:36

최종수정 : 2025년04월07일 13:36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 대표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관리 및 운영하는 '2025년 로컬상품관 입점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3.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로컬상품관 입점지원 사업은 광역지자체몰 기반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 입점·판매·마케팅 지원을 위한 국비 지원사업으로 전국 9개 광역지자체 쇼핑몰 중 '남도장터'를 포함 4개 지자체 쇼핑몰이 선정됐다.

남도장터, '2025년 로컬상품관 입점지원 사업' 홍보배너. [사진=남도장터] 2025.04.07 ej7648@newspim.com

이번 사업으로 전남도 농특산물과 체험상품 등을 판매하는 소상공인 110개사를 선정하고 전용관을 개설함과 동시에 최대 40% 할인하여, 남도장터 쇼핑몰 이용 고객과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전남도에서 개최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연계, 대형 유통망 MD 초청 구매상담회 개최, 라이브커머스 판매 지원 등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도 접목하여 판매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110개사에 선정되지 못한 소상공인에게도 다양한 교육과 소상공인 동행축제 등을 지원하여 판매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호 재단법인 남도장터 대표이사는 "앞으로 남도장터가 지역 소상공인 성장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남도장터의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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