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광양여행 슬기로운 선택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봄철 여행객을 위해 '남도숙박 할인 BIG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1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최대 3박까지 월 1회, 최대 12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체류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 |
광양 선샤인 해변공원. [사진=광양시] 2025.04.01 ojg2340@newspim.com |
이벤트는 전라남도 외부 주소를 가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전남관광플랫폼 회원 가입 후 쿠폰을 발급받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쿠폰은 같은 플랫폼에 입점한 숙박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10만 원 이상 숙박 시 4만 원 할인을 비롯해 가격대별로 차등 적용된다.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즈는 이와 별도로 일 1만 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미란 광양시 관광과장은 "광양은 자연경관과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한 곳"이라며 "이번 이벤트로 부담 없이 광양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상세 정보는 광양시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