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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18주년 기념식(3.25)

기사입력 : 2025년03월25일 06:54

최종수정 : 2025년03월25일 06:54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5일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입법조사처 설립 18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어 우 의장은 의원회관에서 추강(秋岡) 김지섭 의사 추모 강연회 및 토론회에 참석한다.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날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 및 추모사업 지원 소위원회를 연다. 법제사법위원회는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를 진행한다.

김태년·이용우·복기왕·나경원·장철민·김영환·김문수·성일종·김종민 의원실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윤종오 진보당 의원,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 한준호 민주당 의원,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서미화 민주당 의원, 박홍배 민주당 의원, 김현 민주당 의원,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 곽상언 민주당 의원,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다음은 25일 주요 국회일정이다.

◇국회의장

14:00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18주년 기념식(입법조사처 대회의실)

14:30 추강(秋岡) 김지섭 의사 추모 강연회 및 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국회사무총장

14:00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18주년 기념식(입법조사처 대회의실)

◇상임위원회

10:00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 및 추모사업 지원 소위원회(본관 529호)

14:00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본관 406호)

◇의원실 세미나

08:00 김태년 의원실 등, 더불어민주당의 경제안보 전략(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0:00 이용우 의원실 등, 윤정부 시기 행정계엄·입법후퇴 사례와 공공성·노동권 확대 방안 토론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0:00 복기왕 의원실 등, 플랜트 안전·재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30 나경원 의원실 등,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국회토론회 : 중국의 서해 구조물 무단 설치 규탄·즉각 철거촉구 및 서해주권 수호 국회결의안 추진(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3:30 장철민 의원실 등, 다시,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 혁신간담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4:00 김영환 의원실 등, 기본사회와 경제 성장 : 민생회복지원금이 보여주는 재정의 역할(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4:00 김문수 의원실, 추강(秋岡) 김지섭 의사 추모 강연회 및 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4:30 성일종 의원실 등, 문화정책포럼 2025 지역혁신 : 대전·충남 통합과 대한민국의 길(의원회관 대회의실)

15:00 김종민 의원실 등, "차세대 유니콘, K-플랫폼의 가치를 조망한다" 전문가 토론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40 윤종오 의원, [택배노조 대리점 불법행위 근절 촉구 기자회견]

10:00 임종득 의원, [중국 서해 불법구조물 규탄 기자회견]

10:20 한준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사법정의실현 및 검찰독재대책위원회 기자회견]

10:40 김선민 의원, [현안 쟁점 관련 기자회견]

11:00 강승규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1:20 김재원 의원, [탄핵심판 촉구 기자회견]

11:40 서미화 의원, [발달장애인 참정권 보장 법안 발의 기자회견]

13:00 박홍배 의원, [400억대 임금체불, 단군이래 최대 임금체불 사기사건 대유그룹 박영우 회장 일가 고발 기자회견]

13:20 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넷 민주파출소 일일 브리핑]

13:40 강경숙 의원, [부산교육감 관련 기자회견]

15:00 곽상언 의원,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광화문, 종로구의 집회 피해 사례 및 대책 관련 기자회견]

16:00 조배숙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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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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