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를 위한 글로벌 소등 운동 참여
[고양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2025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전 세계 최대의 자연보전 활동이다. 어스아워는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에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며 기후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글로벌 소등 행사다.
캠페인은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돼 현재 180여 개국 수천 개 도시가 동참하는 세계적인 환경 운동으로,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도 소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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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2025 어스아워(Earth Hour)'참여 기념촬영_이동환 고양특례시장(왼쪽),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오른쪽) [사진=고양시] 2025.03.20 atbodo@newspim.com |
이동환 고양시장은 "어스아워 캠페인은 단순한 1시간 소등이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한 걸음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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