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상담, 개인·가족 상담 등 맞춤형 지원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상담 지원은 4월 8일부터 12월까지 집단상담, 개인·가족 상담, 심리정서회복지원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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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사진=광주시교육청] 2025.03.17 hkl8123@newspim.com |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4월과 9월 총 8차례 진행한다. 1기 신청은 18~27일 오후 5시까지 광주시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6월부터는 시교육청 특별교육(심리치료) 지정 기관에서 학부모 개인과 가족이 상담을 받으면 상담비를 지원한다. 개인 상담은 최대 10만원, 가족 상담은 최대 12만원이 지원되며, 각각 최대 5회까지 가능하다.
상담 희망자는 5월 시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하고, 개별 연락 후 연계기관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리정서회복지원 프로그램은 지역 공연 및 문화예술 체험 기관을 통해 문화예술 체험 형태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시민협치진흥원 학부모참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부모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을 지원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