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5 에이스 콤보' 선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로보락(Roborock)은 신제품 무선 습건식 청소기 'F25 에이스 콤보(F25 ACE Combo)'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F25 에이스 콤보'는 로보락 F25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로, 습식(물걸레) 청소, 건식 진공 청소, 무선 스틱 청소, 침구 청소, 핸디형 청소 등 5가지 청소 솔루션을 제공한다.
습식·건식 진공 청소 시 2만Pa(파스칼)의 강력한 흡입력과 450RPM으로 빠르게 회전하는 롤러가 한 번의 흡입으로 바닥의 젖은 먼지와 마른 먼지를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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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5 에이스 콤보(F25 ACE Combo)' [사진=로보락] |
조스크래퍼(JawScrapers) 기술을 적용해 머리카락 엉킴을 방지하고, 일정한 압력으로 닦아내 물자국 없이 청소할 수 있다.
특히 바닥용 롤러 브러시, 카펫용 브러시, 침구용 브러시 등 교체 가능한 3개의 브러시 헤드를 제공해 집먼지 진드기 케어나 틈새 청소 등 필요에 따라 최적의 브러시를 선택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된 슬라이드테크 2.0(SlideTech 2.0) 기술이 적용돼 좁은 공간에서도 부드럽게 회전하며 청소할 수 있다.
최대 12.5㎝ 높이의 낮은 공간까지 청소 가능하며, 제품이 180°로 완전히 눕혀진 상태에서도 강력한 흡입력을 유지한다.
90℃ 열풍으로 롤러를 자동 건조해 박테리아를 99.99% 제거하며, 다단계 분리 시스템으로 고체·액체·공기를 분리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자동 세제 디스펜서가 탑재돼 최대 30일간 리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음성 알림 기능으로 청소 상태를 실시간 안내한다.
로보락은 오는 31일까지 출시 기념 온라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보락 관계자는 "강력하고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청소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