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예정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로 염규송 전 광주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광주시는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전형위원회 서류‧면접심사, 재단 이사회 의결 등 공모를 거쳐 추천된 2명의 후보자 가운데 염 전 부행장을 최종 이사장 후보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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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규송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 [사진=광주광역시] 2025.03.06 hkl8123@newspim.com |
염 후보자는 1995년 광주은행에 입사, 30여년 간 재직하면서 금융인으로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축적하는 등 역량을 키워온 금융전문가다. 퇴직 후 2024년 광주글로벌모터스 비상무이사로 활동했다.
염 후보자에 대한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24일 예정됐다. 인사청문회를 거쳐 오는 31일 보고서가 채택되면 강기정 광주시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강 시장은 "염 후보자는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임자이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