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 전곡읍이 전곡읍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최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일 오전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곡읍 주민자치회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정기회의였다. 주민자치회는 4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2월 21일 위촉식을 가진 뒤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 임원인 자치회장, 부회장, 감사에 대한 꽃다발 증정식이 진행됐다. 또한, 신덕선(자치·기획), 유제헌(마을환경·안전), 송은주(문화·예술·체육), 최익창(복지·교육) 분과장이 선출됐다. 이어 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에 대한 검토도 이뤄졌다.

양수정 주민자치회 회장은 "전곡읍의 발전을 위해 각 분과 위원들과의 소통과 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 자치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