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가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6일 센터에 따르면 심의회에는 이상인 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산업계·학계 전문가 등 12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 |
안성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모습[사진=안성시] |
이번 심의에서는 △우수 귀농인 육성사업 △지역특화작목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 조성 시범사업 등 총 41개 사업을 선정하고 23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8개소에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심의는 신규 농업인들에게 사업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심의 단계를 총 3단계로 나눠 실시됐다.
선정 결과는 문자로 개별 통지되며,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선정된 이들은 사전교육 후 사업을 진행한다.
이상인 소장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농가들이 안성시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