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제2회 건축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안성시의 건축문화 발전과 환경친화적 우수 건축물의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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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이날 시상식에서는 '맵시 있는 건축물 부문'에서 주택과 비주거 부문 각각에서 1위 수상작이 탄생했다.
또한, '친환경 녹색건축물 부문'에서는 안성시의 녹색건축물 기준을 충족한 건축물이 주택과 비주거 부문에서 총 3명의 건축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건축물에는 수상 내역이 기재된 동판이 부착되며, 건축물대장에도 해당 내역이 기록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건축물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건축문화 인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건축문화상에 대한 홍보와 참여자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더 많은 우수 작품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장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