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시설원예 분야의 생산기반 확충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개 사업에 총사업비(자부담 포함) 505억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남도는 스마트팜 보급 확대를 통해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마트팜 온실 신축, ICT융복합 등 7개 사업에 265억 원을 투입한다.
![]() |
원예작물 토마토. [사진=전남도] 2025.03.04 ej7648@newspim.com |
또한 원예작물 생산기반 확충 및 저탄소 농업 전환을 위해 에너지절감시설, 신재생에너지시설 등을 지원하는 7개 사업에 240억 원을 배정한다.
전남도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기존 시설하우스의 현대화와 스마트팜 전환, 에너지절감시설 보급, 농업 분야의 신재생에너지 시설 보급 및 스마트팜 기반구축 등 다양한 혁신 사업 운영을 통해 첨단 농업기술의 확산을 가속화해 전남 농업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올해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팜과 첨단 농업기술 도입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