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로컬 크리에이터의 만남…남해 관광의 부활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청년 사업자와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새로운 관광콘텐츠 확충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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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가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 분야 민생정책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뒤 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남해군]2025.02.26 |
군은 전날 저녁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지역에서 단단하고 뾰족하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 분야 민생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이진우(트리퍼), 김정철(너티버터), 최승용(돌창고) 대표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청년들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졌으며, 그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안이 심도 깊게 논의됐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30여명의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 제안된 정책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인구 유입을 강화하고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해 간다는 방침이다.
청년과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의견 청취 창구를 상시 열어두고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한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