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769억…전남 장성군에 설립
심혈관 연구개발·임상 정보 확보 수행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심혈관질환을 연구하는 국립심혈관연구소(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이 추진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연구원)은 2029년까지 총사업비 769억 규모의 국립심뇌혈관센터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20일 국립심뇌혈관센터 설계 공모를 시작했다. 국립심뇌혈관센터는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 3지구 내 연면적 13,837㎡ 규모로 설립된다. 국가 심혈관질환 연구개발(R&D) 지원·관리, 한국인에게 특화된 연구개발을 위한 심혈관질환 임상 정보 확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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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시술. [사진=전남도] 2025.01.22 ej7648@newspim.com |
연구원은 이번 설계 공모를 통해 연구 안전성 제고를 위한 동선계획, 활용도 제고를 위한 개방형 연구시설 구현 등에 주안해 설계안을 도출하고 최첨단 연구시설을 구현할 예정이다. 임상실험을 위한 대동물 실험시설 등 특수실험시설에 대한 계획의 완전성과 적절성도 고려할 계획이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작되는 설계는 건설 공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단계"라며 "이를 시작으로 국내 심혈관질환 연구를 선도할 국립심혈관연구소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