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기념 문화 프로젝트로 독립운동 재조명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이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 주최의 문화사업 공모에 참가해 '광복 80주년 기념 연천 문화예술제'가 선정됐다.
이번 문화사업은 2025년 8월 15일 수레울아트홀과 9월 20일 연천 전곡리 유적 특설무대에서 광복을 주제로 한 뮤지컬 갈라쇼, 오케스트라 세션, 사진전 등으로 구성된다. 연천군은 이를 통해 연천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연천군은 도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 학생과 관내 군인들이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참여해 지역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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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 2025.02.25 atbodo@newspim.com |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문화사업을 통해 연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민·관·군이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