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건강 프로그램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에서 창원대와 마산대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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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1.11 |
이는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에서 17개 사업단이 새롭게 선정되었으며, 각 사업단은 70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단은 주로 청년 인력을 채용해 초등돌봄 등 사회서비스를 3월부터 12월까지 제공한다.
창원대는 예술 분야 초등돌봄 서비스를, 마산대는 운동 및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맹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사회적 경험을 확대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