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억 8400만원 투입...어르신들 기대감↑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29년까지 158개 경로당에 총 154억 8400만원을 투입해 신축·증축·리모델링·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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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마을 급식 모습.[사진=단양군] 2025.02.25 baek3413@newspim.com |
올해는 총 44억 4500만원을 배정해 61개소 경로당에서 사업이 시작된다.
최신 설비 도입과 공간 확장으로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소식에 어르신들은 "경로당 가는 길이 한결 가벼워질 것 같다"며 반가움을 나타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