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글로벌 테스트 실시
스팀 페이지 오픈, 티저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은 자체 개발한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의 OBT(공개 베타 테스트)를 올해 1분기 내 진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앞서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로, 오는 25일부터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전 세계 PC 및 모바일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1분기 내 OBT를 시작할 예정이다.
NHN은 '다키스트 데이즈' OBT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스팀 스토어 페이지를 오픈해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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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자체 개발한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의 OBT(공개 베타 테스트)를 올해 1분기 내 진행한다. [사진=NHN] |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진행 가능하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생존 필수품인 특수 차량 '택시'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사전 예약 보상은 OBT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다.
PC 버전은 스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는 실제 게임 플레이 기반의 티저 영상과 아포칼립스 배경의 다양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티저 영상에서는 탐험, 건설, 전투, 커뮤니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현재 스팀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최상위권에 올라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다키스트 데이즈'는 사전 예약, 글로벌 테스트, OBT 출시, 장기 업데이트까지 생존자들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사전 예약부터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으로 게임 플레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키스트 데이즈' 최신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뉴스레터 구독, 사전 예약 신청, 스팀 찜하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