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8개 금고서 75명 후보자 등록
선거운동은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충북의 48개 금고에서 75명이 등록해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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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3월5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8일 오전 한 후보자가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서울시선관위에서 등록을 하고 있다. 2025.02.18 yym58@newspim.com |
후보자들은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은 전화 및 문자 메시지를 활용하여 선거 운동을 진행할 수 있으나,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 벽보와 공보물은 각 금고 주사무소에 게시되고, 선거인에게 우편 발송된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가 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안내 및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후보자는 정책 경쟁을 통해, 유권자는 공약과 인물을 꼼꼼히 검토해 선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