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3동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착한가게 발굴을 위해 지난 18일 캠페인을 진행했다.
19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가게를 찾아내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역 주민들과의 밀접한 관계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내며, 해당 주민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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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 [사진=파주시] 2025.02.19 atbodo@newspim.com |
또한, 착한가게 발굴 캠페인을 통해 착한가게와 독거노인 후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착한가게 현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사업에 가입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면 받을 수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이런 착한가게를 찾아내 지역 주민에게 알리고, 착한가게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가 더욱 따뜻한 곳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착한가게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