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밀집 및 무단횡단 지역 우선 설치
안전사고 예방 기대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보행안전 현수막 게시대를 도입한다.
광주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보행밀집 교차로 및 무단횡단 지역 등에 우선적으로 방호울타리 역할을 하는 저단형 보행안전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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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안전 현수막 게시대. [사진=광주광역시] 2025.02.18 hkl8123@newspim.com |
지난해 광주 교차로 주변에서는 약 1127건의 무단횡단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광주경찰청과 5개 자치구와 협의해 운전자 시야 방해가 없고 보행 밀집 교차로 59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시는 우선 사업비 8100만원을 투자해 20여 개의 보행안전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보행안전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를 통해 시민 보행 안전은 물론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실현, 불법현수막 근절을 통한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 소상공인 홍보효과 극대화 등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